말이 필요없는집입니다.
일단 가보시면 가족단위 모임이나 절친한분들과의 모임장소로는 그만입니다.
여기 사장님과는 전라도 광주에서 17년전에 알던분으로 광주에서 한우고기로 유명한
고기집 주방장으로 계셨습니다.
어떤부위의 고기든지 최상품만 사용을하며 밑반찬으로나오는 반찬들은
이집아니면 맛보기힘든 것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식가들이나 전라도분들이 아니면 잘모르실수있는
일급수 민물에서 사는 토하라는 새우로 담근 토하젖갈과
돌갓김치 여수돌김(불에구워주는) 묵은우거지찜
여러가지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이정도이구요.
고기는 사장이 직접 좋은부위만을 엄선해서 고르러 다닌답니다.
이집의 특징은 몇일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친 고기들만을 내논다는겁니다.
기타부속(간,천엽.)들은 서비스로 나옵니다.
고기 다먹고 치아 사이에 고기찌꺼기 끼지않은집은 그리많지 않을겁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으나 좋은분들과의 자리로는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청담동이나 압구정쪽에 계신분들은 한번쯤 가보셨을 무등산이나 박대감내 새벽집
이러한 곳들과 견주어도 전혀 꿇림이 없을 스팩을 가진집입니다.
위치는 논현 사거리에서 가구골목 쪽으로 200미터정도 들어가셔서
오른편으로 전자제품 대리점 끼고 논현초등학교쪽으로 100미터정도 내려가시면
오른편으로 원강 이라는 간판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근처시거나 입맛 까다로운 분들은 한번쯤 물어서라도 가보실만한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