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직원들의 강력추천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보통 해물 베이스의 육수를 선호하지 않습니까?
좀 맑은 국물과 개운한 뒷맛때문에 말이죠.
이집은 어려서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국물맛이더군요.
아마도 소가 주축이 된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근방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는데,
전 면발에서 점수를 박하게 주고 싶더군요.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적당했구요.
양은 부족하지 않은데 대식가가 많은 왈바회원분들은 공기밥을 말아 드시면 딱 입니다.
자전거 주차시 불투명한 유리창때문에 간이 자물쇠라도 있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식당위치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구요. (쉬프트 키 누른채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보통 이상???? 향수가 그리우신 분들께는 강추입니다. 보시다시피 식당도 허름하구 막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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