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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라 즐거웠습니다.

........2001.07.06 00:56조회 수 738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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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차 끝나고(이때가 11신가?) 어리버리 집에가니 11시 30이군요.
그렇게 많이 나오시리라고는(그렇게 또 많이 먹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잔차탈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담주에 입을 옷이 없어서 빨래를 몇벌했더니 12시 반이 되어 잠자리에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는 자리였습니다.
바이크리님께서 정말 열정이 있는 분이신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40대 중반이시고 첨 나오셨던 분(아뒤를 잊었어요) 같이 라이딩 한번 하고 싶네요.
일욜에 문형산 번개? 친다고 하셨는데 그 때까지 디스크 브레이크 길 안들면 휘어진 디스크 로터달고 칼가는 소리내며 가렵니다.

산초

날으는짱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쓰시네....
:
: 어제 좀 과하셨나보네요....
:
: 중간에 도망친 날으는짱돌은 유구무언입니다요...
:
: 어제 만나뵌 분들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앞으로 열심히 빡세게 널럴라이딩을 추구합시다..
:
: 그럼...
:
: (술벙개후 멀쩡한 날으는짱돌 씀)
:
: P.S) 술 한잔하고 잔차탔더니 온갖 기술이 구사되더군요... 아마도 겁이 없어지고 몸이 부드러워져서...?
:
: P.S2) 술은 와일드하게 드시던데... 이거 다 짤려야 하는거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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