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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후기도 못쓰고 벌써 퇴근시간 다됐네요 ^^

........2001.07.06 06:55조회 수 72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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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와서 누가 쓰셨나..해서 기웃기웃하다가, 회의소집.
방금 끝났습니다. --;
진작 써놓을 걸 그랬죠. ㅎㅎ 1차끝나고 짱돌님 가시는 거 보고 요산님이랑 재밌게 얘기하면서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드뎌 저희 동네 부근 사시는 분을 알게 되서 더욱 좋았구요. ^^ 아참, 요산님 사주신 아이스크림 넘 잘 먹었습니다. 10여년 만에 먹어본 부라보콘~! 마일드한 디저트에 간만에 잔 꺾으면서 마셨는데도 숙취가 없더라구요.
기억나는대로 출석부를 만들어 볼까요?

바이크리님,날으는짱돌님,바이크홀릭님,제이제님,파인더님,더맨님,제킬,아나와님,에어님,산초님,마이콜님(mykol-소문자로 써야함을 서너번이나 강조하심^^),김기홍님,만두2900님, 십자수님,재성이님,트래키님,태백산님,김현님,김현님사모님 등등.. 음 빠진 분 있으실거 같기도 한뎅.. 혹 빠지셨음 죄송함돠~ ^^;

모두들 잘 들어가셨지요? 갑자기 퇴근때 되니 해가 나네요. 원래 오늘 문형산 야번 가려고 했었는데, 약속 생겨서 못가는 군요. 참 오랜만에 잔차 타보려 했는데. 그래도 일욜에 말바 번개있으니, 흐뭇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겁게 라이딩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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