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래 난 말만 말바야~!

........2001.07.20 04:58조회 수 379댓글 0

    • 글자 크기


아래 바이크리님의 글속에 제이름이 들어있음에
무안한 영광(?)으로 알고.. 하지만 ..말만 발바란 소리에
상심을 하며..흑흑..꺼이 꺼이~
세숫대야를 확인하기전에 게시판에서라도
길길이 날뛰는 말바임을 확인시키고자 들이밉니다.

게시판을 맨날 구경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마음은
벌써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달려내려오는 느낌도
듭니다...후후

분당에서 6년을 살았지만 그당시는 제가 걸어서 자주 오르내렸던
산들이 자전거를 타고 간다는것은 상상할 수 없었는데...
산악자전거에 관심을 두고 보니 그곳이 MTB 8학군이란
소리에 고개가 끄덕여 지며 아쉬움이 많습니다.
흑흑...산악잔차를 미리 알았다면 분당을 떠나지 않았을껄..

얼마전 이사온 구리 라는 동네도 공기는 맑고 잔차타기에
그리 나쁜 조건은 아닌것 같습니다...단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아직은
혼자서 57사단 군부대 주변을 빙빙 돌며 보초서는 귀여븐 군인아저씨께
손도 흔들고 가끔은 윙크도 하며서...흐흐흐~돌아댕기고...
아주 가끔은 망우리 공동묘지를 어슬렁 거리기도 합니다.

분당이 잔차끌고 가긴 멀지만...근처에 수송해서 델구가실
마음 차칸천사님만 계시면 따라가겠습니다.

바이크리님의 말만 말바라는 소리에  담에 안나오면 진짜로
말만 말바가 되어버릴껏 같은 부담감과 묵시적 협박을 느끼며..흐흐
함께 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후덥지근한날 팥빙수같은 라이딩 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30637 -_-저를 사랑하시면 아니되와요. yamadol 2005.07.12 226
30636 -수- 님도 말바에 발을 들여놓으셨군요 ^^ yamadol 2005.11.18 217
30635 -수-님 죄송합니다.2 십자수 2008.05.01 909
30634 -축- 말근내님 합격! ........ 2002.01.23 221
30633 . malbalgub54(탈퇴회원 2002.11.22 241
30632 . 원조초보맨 2004.05.18 338
30631 . malbalgub54(탈퇴회원 2002.12.08 238
30630 . malbalgub54(탈퇴회원 2003.05.28 223
30629 . 레드맨 2003.04.30 180
30628 . jayeon 2003.04.30 215
30627 . malbalgub54(탈퇴회원 2003.05.20 198
30626 . malbalgub54(탈퇴회원 2003.06.01 234
30625 ... sancho 2003.12.24 222
30624 ....1 땀뻘뻘 2007.07.11 546
30623 .... ........ 2001.11.21 198
30622 ........ 도라지 2005.07.25 267
30621 ................ -.-;; 퀵실버 2004.06.10 220
30620 ................. 월광 月狂 2003.06.14 201
30619 .......졸지에 올 마지막 스노라뒹 되겠군요. 월광 月狂 2004.03.05 197
30618 ......^^ ........ 2002.06.01 28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