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떤집에 사셨었는지.......
저는 이대앞의 허름한 집에서 태어나 90년까지 살았는데......
있죠, 정통한옥은 아니고 그냥 한식....
방사이로 마루가 있고 그앞은 조그만 마당, 가에는 우물,, 그뒤에는
등나무.....
지붕끝은 프라스틱 스레트( ? ) 아시죠. 이놈을 달았는데....
여름이면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릴때면, 이놈의 소리가
아주 .. 정겨웠습니다. 타다닥... 타다닥.....
그 소리를 들으며 마당에 떨어지는 빗물을 바라보면 기분이 상당히
센치해 지죠. 전 이런 기분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웬만한 비는 지금도 그냥 맞습니다. 산성비? 그런거 따지면 세상
삭막해집니다.
어릴적 동네길은 거의 비포장 이었죠. 비가 오면 군데군데 길이 갈라져
물길이 생깁니다.
놈들이랑 이물길을 돌,흙으로 둑을 쌓아 물을 모은다음,
여러가지 장난을 하죠. 비맞으며 고무물총 싸움도 하고....... 이물로..
요새, 안산 있죠?
그곳이 어릴때 비오면 웃짱까고 돌아다니던 곳입니다.
옥수수, 산딸기, 무등을 서리해서 먹던곳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센치해 지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저는 이대앞의 허름한 집에서 태어나 90년까지 살았는데......
있죠, 정통한옥은 아니고 그냥 한식....
방사이로 마루가 있고 그앞은 조그만 마당, 가에는 우물,, 그뒤에는
등나무.....
지붕끝은 프라스틱 스레트( ? ) 아시죠. 이놈을 달았는데....
여름이면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릴때면, 이놈의 소리가
아주 .. 정겨웠습니다. 타다닥... 타다닥.....
그 소리를 들으며 마당에 떨어지는 빗물을 바라보면 기분이 상당히
센치해 지죠. 전 이런 기분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웬만한 비는 지금도 그냥 맞습니다. 산성비? 그런거 따지면 세상
삭막해집니다.
어릴적 동네길은 거의 비포장 이었죠. 비가 오면 군데군데 길이 갈라져
물길이 생깁니다.
놈들이랑 이물길을 돌,흙으로 둑을 쌓아 물을 모은다음,
여러가지 장난을 하죠. 비맞으며 고무물총 싸움도 하고....... 이물로..
요새, 안산 있죠?
그곳이 어릴때 비오면 웃짱까고 돌아다니던 곳입니다.
옥수수, 산딸기, 무등을 서리해서 먹던곳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센치해 지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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