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바이크리님 제주 투어 마치고 돌아왔어요

........2001.07.23 13:38조회 수 308댓글 0

    • 글자 크기


야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없는 동안 말바라이딩을 못하셨군요!
히히후후흐흐흑...
제주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와 이제 게시판을 봅니다.
280Km를 달리고 오니 280 랠리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전 도로만 달려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힘든데요?
그냥 달리기만 했습니다.
잔차를 여자친구삼아... 바다를 마누라 삼아(?)...
달리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혼자여서 많이 고독했지만 느껴볼만했습니다. 인적없는 해안도로를 밤에 몇킬로씩 달릴때면 어떤 철학적인 고적함까지 밀려오더군요. 밤 바다 앖에서 별이나 보면서 담배를 피우면 그 맛은 또,... 혼자라서 느낄 수 있는 것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다시는 제주도에 혼자 안갈겁니다.
아주 고독함을 즐기고 싶다면 혹시 또 모를까...
말바에서 같이 가면 좋겠어요...
무리라면 강촌이나 강릉같은데라도...
다들 보고 싶군요.

산초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3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813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6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0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396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8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18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5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5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0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4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5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5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