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없는 동안 말바라이딩을 못하셨군요!
히히후후흐흐흑...
제주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와 이제 게시판을 봅니다.
280Km를 달리고 오니 280 랠리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전 도로만 달려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힘든데요?
그냥 달리기만 했습니다.
잔차를 여자친구삼아... 바다를 마누라 삼아(?)...
달리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혼자여서 많이 고독했지만 느껴볼만했습니다. 인적없는 해안도로를 밤에 몇킬로씩 달릴때면 어떤 철학적인 고적함까지 밀려오더군요. 밤 바다 앖에서 별이나 보면서 담배를 피우면 그 맛은 또,... 혼자라서 느낄 수 있는 것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다시는 제주도에 혼자 안갈겁니다.
아주 고독함을 즐기고 싶다면 혹시 또 모를까...
말바에서 같이 가면 좋겠어요...
무리라면 강촌이나 강릉같은데라도...
다들 보고 싶군요.
산초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없는 동안 말바라이딩을 못하셨군요!
히히후후흐흐흑...
제주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와 이제 게시판을 봅니다.
280Km를 달리고 오니 280 랠리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전 도로만 달려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힘든데요?
그냥 달리기만 했습니다.
잔차를 여자친구삼아... 바다를 마누라 삼아(?)...
달리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혼자여서 많이 고독했지만 느껴볼만했습니다. 인적없는 해안도로를 밤에 몇킬로씩 달릴때면 어떤 철학적인 고적함까지 밀려오더군요. 밤 바다 앖에서 별이나 보면서 담배를 피우면 그 맛은 또,... 혼자라서 느낄 수 있는 것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다시는 제주도에 혼자 안갈겁니다.
아주 고독함을 즐기고 싶다면 혹시 또 모를까...
말바에서 같이 가면 좋겠어요...
무리라면 강촌이나 강릉같은데라도...
다들 보고 싶군요.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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