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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간단한건데....

........2001.08.08 00:27조회 수 1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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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울 - 속초 투어로 얘기가 많은데.

이러면 어떨까요.  하루라는 강박관념을 버리는겁니다.
하루에 주파라면 당연히 말바의 취지(?)나 용량에 맞지않을수 있죠.

널널하게....    출발해서 홍천이나  경치좋은 양평 양수리 근처에서
삼겹살에 쏘주로 일박을 하고,  다음날 푹 잔다음 한 10 시경에 출발해서
오후 2 시경에 잠좀자고 다시 오후 한 5경부터 출발하는겁니다.

물론 가다가 지치면 또 자는겁니다.
인제나 , 양구나 뭐 미시령, 한계령 휴게소에서 자도 되고....

시간이 문제겠지만,  한 2-3 일 여유가 있다면
굳이 이 더위에 하루주파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 애매하군요,  초보라 해도 웬만한 베테랑보다 체력이 월등한
사람도 있고,  고수라해도 나이나 기타등등으로 체력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예를들어 그렇다고 탄지 5년인데 초보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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