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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안아프기~

........2001.08.08 12:10조회 수 3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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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팔목이 아픕니다.
문제는??

1. 샥
2. 자세

1번은 노력없이 바로해결되는 부분이나 돈이 마니들음
2번이 가장 이상적인데 좋은자세를 익히고 나서 좋은샥 쓰는게 더 좋을것 같음

저도 처음엔 리지드(샥없는거)로 시작해서 팔목이 아프면 돈없느게 죄다 몸으로 때우자 하고 탔는데 타다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여
제말이 꼭 맞는건 아니겠지만 참고하세여.
자전거를 탔을때 팔이 쫙 펴지면 안됨니다. 그럴경우엔 충격전달이 팔목 -> 어께로 바로갑니다.
하지만 팔꿈피를 좀 굽히게되면 충격 -> 팔목 ->팔꿈치 -> 어깨 이렇게 갑니다. 그럼 고통이 덜해지고여
다운할때 핸들바를 꽉 잡으면 또 팔목에 무리가 가게됨니다.
따운할때는 핸들바를 살짝잡고 핸들바와 손바닥 사이에서 충격을 또 줄여주면 됨니다.
다운하는데 핸들바를 살짝잡고 어케내려오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됨니다. ^^;
외국넘들 타는거 동영상보면 하드테일가지고도 빅점프 마니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온몸을 사용해서 충격완화를 합니다. 구브러지는 관절은 다 이용하는거지요..
글로 쓰다보니 주절이 주절이 길어졌는데 오프에서 보게되면 알려드릴께여.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구여. 

아 음밀한곳의 쓸림이나 통증은 자전거 타면서 땀을 흘린후 직퍽할때 계속 마찰을 주어서 그런겁니다. 중간중간 말려가면서 타면 이상없습니다.
어케 말리냐??? 달리면서 한쪽 엉덩이를 듭니다. 그냥들면 안되구 안장에 타이즈가 걸리게 해서 타이즈와 살사이를 살짝 떨어뜨리게한후 조금 달리면 땀이 상당히 가십니다. 나머지 엉덩이도 마찬가지 ^^;
알게되고나면 장거리 주행에서도 엉덩이 까지지 않습니다.

비오니 별 쓸데없는 걸 주절주절 쓰고 가네여..  ㅎㅎㅎ


바이크리님 저 조금나 더 있음 다 나을것 같아여`~
재활훈련시켜주세여..  ^^;



slowbike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쫄바지 그 후로 ...
: 쫄바지 입길 잘 했다라는 결론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쫄바지전 나의 은밀한 곳(정확히는 주변부임)이 쓸리고 상처가 있었는데 온도와 땀으로 인한 습도 때문이지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잔차 생활에 문제 발생).
: 또 다른 새로운 사실은 일요일 수지 모 산에서 발생한 것인데 몸에 착 붙는다고 안심했던 쫄바지가 안장 코에 걸리는 것이다. 급경사 다운시 순간 당황하기도 했음. 누구나 격는 일인지 ... 그런데 불곡산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느데 ...
: 한 동안 없어졌던 오른 손목에 또 다시 통증이 느껴진다. 어제(월요일)는 손목을 돌리기가 고통스러웠다. 왜 오른 손만 그럴까? 다운을 좀 심하게 하면 발생한다. 또 남들한다고 앞바퀴 드는거 따라하다 보면 오른손에만 큰 부하를 느끼게 되고 통증으로 이어진다. 분명히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첨으로 장거리(?) 라이딩을 한다고 분당에서 신사동을 거쳐 강남 몇 군데를 돌아오고 나서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자세 문제일 것이라고 판단되어 잔차를 손을 대려했지만 가본 샾에서 이구 동성으로 하는말 이건 안되요 라는 것이었다. 내 조강지차는 a-head가 아니라 thread type이다(일반 잔차가 그렇듯 ...). 그러나 이건 분명히 자세의 문제인데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겠다.
:
: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하여 불편함을 느끼지만 사무실 뒷 창문을 바라다 보니 일욜날 올랐던 수지의 산이 보인다. 몇 걸음 움직여 건물 반대쪽 창문을 보면 불곡산, 맹산, 문형산이 "어서오이소~" 한다. 맘 한구석에선 설레임이 이는 것은 무엇일까?
:
: 이번 주말부터 휴가가 시작된다.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노력해야하는데 마눌의 눈치를 살살 보며 눈은 잔차로 갈께 뻔하다. 산음도 가고 싶고 미천골도 가고 싶은데 ... 내년에는 왈/말바분들의 가족 나들이를 만들어 자전거 싣고 강원도로가서 가족끼리 놀게 만들고 우리끼리 잔차타는 상상을 해본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사무실 책상 옆에 있는 지도책을 꺼내 펼치고는 머리속에서는 가보지도 않은 임도를 따라 나는 자전거를 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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