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팔목 안아픈 다른 어설픈 방법

........2001.08.08 12:23조회 수 228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여 슬로우 바이끄님.

저같은 경우에는 잔거를 처음타고 팔목이 너무 아팠읍니다..
그래서 일단 핸들의 각도를 보니 안쪽으로 꺽여 있어서 다운힐 핸들로 바꾸었읍니다..
그래도 팔목의 통증이 약간 줄뿐 계속 아팠읍니다..
결국 그립을 푹신한 걸루 바꿀려구 이 그립 저그립 샵에 가서 만져 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성능의 그립을 발견하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평소에 테니스를 치는데 테니스 라켓에 감는 그립을 한번 감아보았읍니다..
동대문 테니스 상가가면 푹신하구 좋은넘이 5000원입니다..
두쪽 모두 사면 만원이면 됩니다..
감는 방법은 테니스 그립이 길기 떄문에 전 자전거 그립위에 덮어서 감았읍니다.
테니스 그립을 자전거 안쪽부터 바깥으로 감아나가고 다시 안쪽으로 감아서 마무리 하면
길이가 거의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렇게 그립을 감고나서 팔목의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읍니다..
슬로우 바이크님이 보고싶어 하시면 달려가겠읍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 어디라도 보여드릴수는 있읍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완전히 팔목의 통증이 사라졌는데..
다른분들의 경우는 모르겠내여..
만원 투자하시고 그래도 아프면 뭐 어쩔수 없져 뭐..
테니스 그립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약간의 점성도 있어서 손이 미끌어지는것도 방지하고..
자전거 그립위에 감으면 그 쿠션이 정말 말도 못하게 좋습니다..

그럼이만. 불러주시면 가겠읍니다.
아니면 담에 산초님 한강변에서 만나면 사진찍어달라구해서 찍어주시면
와일드 파일에 한번 올리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3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8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