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맷이 없었으면 지금 글쓰고 있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
5월달에 가리왕산 투어를 갔었죠.
그리 험한 코스가 아니었기에 저도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더군요.
쇄골골절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우송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다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나마 헬맷이 아니었으면 골로갈뻔....-,-;
저의 사고로 나머지 일행은 나머지 투어도 못하고 철수해야 했습니다.
저는 4주간 병원 입원에...한달간 집에만 있었구요...
그생각만하면 헬맷, 보호대의 필요성을 뼈아프게 느낍니다.
헬맷이 없으면 라이딩하지 마세요.
특히나 왈바는 안전라이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껴준다고 원망마시고 얼렁 헬맷하나 사세요. 요즘 2~3만원짜리도
이쁜거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보호대, 장갑도...
다시는 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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