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녀왔습니다
쥬니어는 못데려가고 노친네 형님 한분 모시고 같다왔습니다 ^^

제가 간코스는

산음 휴양림 매표소 - (업힐구간 2km)-임도(좌회전)10km -
청소년 수련원 - 출발점(총 18km)

로 최단코스였네요

좀 많이 모자라 온로드로 벼슬고개를 넘어왔지만 여기선 논외구요

우선 코스상태를 말씀드릴게요

마사모래 돌(장난아님)등으로 전반적으로 미끄럽습니다
초반 업힐이 좀 깜찍하구요 3km지점부터 시작되는 다운힐은 초반에 좀 험할뿐 좋은것 같네요
3km 지점부터 청소년 수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은 업다운 혼합이지만 다운힐이 훨씬 많네요
벼슬고개까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쏘지만 않으면 위험할일 없는 좋은 코스지만 안전장구는 가급적 가지고 가세요(무릎 팔꿈치 보호대)
넘어질 위험이 적은 편안한 코스지만 넘어지면 장난 아닙니다
돌들이 이빨을.....

벼슬고개 정상부터 휴양림 시설물및 매표소로 내려가는 임도 갈림길까지 업힐이 많으므로 제가간 방향대로(반시계방향)도시는게 낫겠네요
초반 3km만 버티면 되니까요

이만 보고 마칩니다
잘들 안전하고 즐겁게들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