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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2001.08.14 00:00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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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말짱 바이크리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선착장에서 국수먹으며 하신 '이런 미친 짓은 다시는 안 한다'는 말은 진심이 아니시겠죠?^^

님께서 안 하시면 누가 하겠습니까?

짱의 멍애를 짊어지셨으니 죽으나 사나 가셔야 할 걸로 믿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라이딩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여러분들이랑 많이 사귈 기회가 되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여기저기 다치신분들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구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간간히 더위를 식혀주는 빗방울도 좋았습니다.

또다른 즐거운 만남을 바라면서....

가온

ps 소화제, 침 및 몇가지 치료 도구를 준비해 갔었는데, 도움을 드린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쥐가 나거나 발목이나 손목이 삔 경우에는 응급으로 치료를 할 수 있으니까 필요하시면 말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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