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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궁시렁 주절

........2001.08.22 08:12조회 수 3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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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이 이리저리 라이딩을 얘기 할때 전 그냥 컴 앞에 앉아 궁시렁 됩니다.
지금도 반주로 술한잔 하고 스케줄 맞추랴 회사로 들어와 이리 저리 요로코롬 자판을 두둘깁니다. 탁탁탁 틱틱틱 콕콕콕 (의성어로도 알듯이 전 독수리 타법) 그래도 아침에 출근할땐 아가에게 인사 하고 와이프 한테 인사 하고 다음 베란다에 의연하게 서있는 잔차에 인사 하고 집을 나섭니다.
이제 제 삶에 하나인 잔차 전 잔차를 사랑 하진 않습니다.  라이딩을 사랑할뿐 그래서인지 남들 처럼 잔차를 꾸미 지도 못합니다. 제 잔차가 뽀대나는 것 보다는 언제나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지요 불쌍한 나의 불렉켓 앗 놀라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는 군요 소위 말바짱이라는 모든이들이 우러러보는(?) 지위에 있는 사람 잔차가 불렛켓? 허나 전 이 잔차도 호사한 잔차입니다. 전 아직까지 이노무 잔차에 실망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 라이딩 성격에 딱이거든요 라이딩자체를 사랑합시다 모샾이 너무 MTB를 사치로 몰아간다고 하기 이전에 내 스스로가 그렇게 많들진 않는지 한번만 딱 한번만 생각해 봅시다.----이상은 공익광고 협의회---
이제 제 머리엔 다음 말바 원정 라이딩에 대한 생각으로 조금씩 채워 지고 있습니다. 저번엔 저혼자 까불 까불 설쳤는데 이번은 전 뒤로 빠지고 여러분들에게 할일을 도움 청하는 그런 식으로 할까 합니다.  물론 싫어 나 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분들에게 나 싸나이 바이크리 싸나이 답게 삐지고 말랍니다. 저 말은 그렇게 해도 제 스스로 말바 회원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계십니다. 바이크리, 바꾸리, 바이클리, 바꿀리, 바리꾸리, 바퀵리, 말짱.....등등등 일일히 호명할려니 많군요 


슬슬 술이 깨나 제가 지금까지 무슨 글을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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