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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님께서 치신 동네 벙개인데...

........2001.08.23 13:39조회 수 17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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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참석을 하고 싶어서
오늘부터 와이프를 구어 삶으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시간을 여쭤봤던 건데요....

오늘 저녁 산초님의 한강라이딩 벙개에 참석하는 도중 집사람한테
칼같은 전화가 오더군요.

집사람 : 이번주 일요일날 시간 비워놔!
가온    : 왜?
집사람 : 아산에 있는 스파??라는 곳에 가야돼.
가온    : 뭘 먹으러 아산까지 가냐? 가까운데서 먹자.
집사람 : 스파??가 먹는덴줄 아는가부지?
가온    : 그럼?
집사람 : 케러비안베이 같은 곳이야.
            (지난 휴가때 하루 들렸지만 또 물놀이를 하고 싶은가봅니다.)
가온    : 나 일요일날 자전거 타야 돼는데.....
집사람 : 일요일날 아산안가도 자전거타러 가기만 해봐...
            절대로 자전거 못탈줄 알아..
가온    : 집에가서 천천히 얘기하자..

집에 왔더니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번 일요일은 가족 봉사의 날이 될거 같습니다.
짱구님따라 꼭 갈려고 했는데..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일산이북은 저희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ka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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