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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체험 삶의 현장이라 `

........2001.08.23 05:51조회 수 1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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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웃기십니까?  날도 더운데.......

음.....  아마 난지도 강변을 타본사람 많지 않을 겁니다.
군데군데 쓰레기도 많고 역한 냄새도 나고 가다 길도 끊기고......
허나 중간중간 기막힌 오솔길도 많습니다.
작년 가을 딱한번 가봤는데.. 지금은 또 많이 변했을겁니다.
9 월 초쯤 한번 가죠.

아니면, 그냥 타보세요.
저의 경우는 무조건 강을 따라간다 라는 개념으로 갔었습니다.
확실한건 원효대교까지는 길이 있다는겁니다.
남쪽에서 여의도까지와서 마포대교나 원효대교건너 걍
강쪽으로 내려가는 겁니다.

다음엔 강따라 계속 서쪽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혼자라 심심해서 그러십니까?  고독을 즐기며 30 으로 내리 쏘세요. ㅎㅎ

.....

하긴 요거 흥미로와서 번개치면 많이들 오겠는데요.
9월 첫주나 둘째주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담배 피우세요?  산음에서 전혀 못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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