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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여운 것 ...

........2001.08.30 07:33조회 수 1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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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빠가 찍은 사진이지요? 그렇다면 역쉬 한 사진 하신네요.

돌이면 모빌리티가 있어 이제 부터 엄마가 더 힘들어 지겠네요.

아빠 잔차 만진다고 대견스럽긴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저도 첩차(조강지차는 아직도 계단에 묶여있음)를 베란다에 두었는데

아들 녀석(19개월에서 20개월로 향함)이 만지작 거릴때 두가지가 걱정됩니다.

1. 페달 돌리면서 손가락이 어디로 갈지(실제로 제 친구 아들 손가락이 체인링에 끼어서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2. 힘 자랑한다고 흔들다 잔차 넘어지면?

2번은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1번때문에(간접경험이 있기때문에) 세탁소 옷 걸이를 잘라 뒷 바퀴와 페달을 프레임에 묶어 놓습니다. 당근 페달과 바퀴 모두 돌아가지를 않지요.

암튼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사내 녀석들은 말이지요 왠 사고를 이리치고 다니는지 원 ...

암튼 탄생 1주년을 맞이 하여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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