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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님...

........2001.08.30 12:24조회 수 2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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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으로 레이스페이스 긴 타이즈를 입고(안에다 쫄반바지를 입고)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시승식이 아니라 뭐라해야 하나?
갑자기 밤 날씨가 쌀쌀해 져서 긴 저지와 긴 타이즈를 입으니 아주 좋더군요.
입어보니 제 몸매가 다리가 좀 짧아서 그렇지 아주 나쁜 몸매는 아니더라구요.^^
아주 좋은 넘이든데요?
이 아까운넘을 헐값에 팔려구 했으니.. 아주 전 무식한 넘 이였어요.
근데 왜 이 좋은넘에 패드를 안넣는지 잘 모르겠지만 선수용은 안넣는다는 말을 듣고 괜히 다리에 힘들어가드라구요.
말바 가족분덜...
타이즈... 좋습니다.
가을초반에 딱이니까 꼭 구입하셔요. 괜히 돈 아끼느라 늦게까지 반바지 입다가 감기 걸립니다.
저지도 이젠 반팔은 아침 저녁으로는 불안합니다.
제가 보기엔 운동하다 든 감기는 오래갑니다.
몸 좀 생각하면서 타자구요.^^
금욜 벙개에 시연회를 가질까나?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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