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괴로움이 있는 것이지요.

남들이야 웃고 즐기면 되지만 남들이 웃고 즐길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하는 사람들은 참 힘들때가 많지요.

바이크리님께서 이러한 어려운 일을 만인의 추대와 함께 스스로에게 지우셨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은 못 되더라도 할 수 있는 만큼 도와드릴겁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것이구요..

그리고 오크밸리...

지난번 대학때 서클모임이 거기서 있었는데..토요일날 가다가 길이 막혀 그냥 돌아왔습니다. 하루자고 다음날 아침에 자전거 탈려고 트렁크에 자전거 분해해서 넣고, 애들 자전거도 2개 싣고, 집에 있는 토끼 두마리까지 같이 출발했는데..토요일 그냥...근처도 못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꼭 가고 싶네요...
그 때의 그 토끼들은 다 죽었지만(ㅠㅠ)
가족이 같이 가도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ka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