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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바쁠순 없다...

........2001.09.07 10:21조회 수 2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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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10개라도 모자라는 짱돌입니다.

지금 몸무게가 2주일사이에 3킬로 정도 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으니 자꾸 몸으로 때우는 습관이 든 것 같습니다.

오늘도 10방 정도의 엑스레이를 맞으며 이짓을 왜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회사에서 워크샵을 간다고 합니다.

아마도 더 빡세게 일을 하자고 독려 할 것 같습니다.

춘천의 두산리조트로 간다고 합니다.

거기 자전거 코스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재미는 있습니다.

제 꿈은 세계 제일이라고 부를수 있는 제품을 제 손으로 개발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랭킹 1위를 하기 위해선 세계적 수준이 되기 위한

노력의 제곱, 제곱 또 제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범한 깨달음만이

머리속에 맴돌 뿐입니다.

진정코 세계 수준의 기술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위한 절대 시간 그것이 필요합니다.

저, 그리고 우리 말바 여러분들도 고수가 되기 위한 절대시간.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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