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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낮에 온 한통의 전화.

........2001.09.07 13:27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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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주인공 : 여보세요? 영!입니다~!
제킬          : 에? 누구시라구요?
전화주인공 : 영이라구요.
제킬          : 아~ 근데 왜그러세요?
전화주인공 : 노을님 아니세요?
제킬          : 아닌데여. 전 제킬인데요.(사무실사람들 다 쳐다봄)
전화주인공 : 아~ 전화번호 017-765-4620 아니에요? 황현욱.
제킬          : (T.T) 둘다 맞는데요. 저랑 노을님이랑 이름이 같거든요.
전화주인공 : 아, 그렇구나. 알았습니다. 수고하세요~ (딸깍)


<본 통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0. 본 통화는 잘못 걸린 전화이다.
1. 전화주인공 = 영사장님
2. 영사장님이 제킬을 알고 있다.
3. 노을님과 제킬은 동명이인이며 동시에 종씨 같은 항렬이다.
4. 노을님과 제킬은 한문도 같은거 쓴다. 黃賢旭

<본 통화 후 알고 싶어진 사실>
0. 노을님한테 영사장님이 결국 전화통화 성공하셨나 궁금하다.
1. 노을님한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영사장님이 급히 찾으시게.
2. 영사장님은 무슨 주소록을 보구 전화를 하신걸까.
3. 사무실 사람들이 '제길' 이라구 듣지 않았을까. (두렵다)
4. 제킬은 이걸 왜 쓰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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