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소리 납니다.
진파리님이 강촌에 2.1 미쉐린 빨간넘을 끼고 오셨었는데,
제 타이어(허치슨+미도스)소리가 진파리님 타야 소리에 묻혀버릴
정도였거든요. 진파리님은 당신 타야 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사람들은
소리가 안나는 줄 알았댑니당.. ㅎㅎ
저는 파나 못샀죠. 샵에서 가격올랐다구 해성.. 그날(8/14)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기다렸다가 요번 메일오더등에 껴서 허치슨 python 노랑색
샀을겁니다. 젠슨에서 25불이더군요. 검정-녹색-노랑 으로 색상테마
맞출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빨간넘이 턱하니 장착됐죠.
미세린은 좀 부드러운지 드드드드 하는 느낌 별루 없네요.
제 미도스 뒷타이어를 앞에 끼우고 강촌에 갔을때는 손이 얼얼하고,
발이 덜덜 거렸는데 그 때보다 진동이 덜합니다.
산초님은 그전에도 2.1이었자나요. 별루 차이 못 느끼실걸요??

파나레이서도 여러가지 있죠. mtb용은 fire XC pro (이것도 케블라 비드,철심비드 두가지. 케블러가 비쌈. 타이어끼우다 손 다칠정도면 철심비드 아닐런지?) 슬릭인가 로드용인가로 trailbraster 라는 것도 있는거 같데요. 나머지 등급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