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따뜻이 대해주어야 합니다.
그제 토요일.
저의 대학교 과선배께서 돌아가셨습니다.
10년 선배죠... 43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
선배라는 사실도 모르고 틱틱 쏘아부쳤었는데..
통성명 하고 반갑게 인사한지 이틀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자살이랍니다.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에 목숨을 끊었답니다.
장례식장에 허겁지겁 달려갔지요...
정말 많이들 와 있더군요..
'왜!' 라는 생각이 머리를 꽊 채우고 있을 무렵
관계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회사가 사람을 죽였다'
'가족이 따뜻이 대해주지 않았다'
'원래 성격이 그렇게 소심했다'
'일이 적성에 안 맞았다'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못들을 소리만 들은거죠..
어느 누구도 '나때문이야' '더 잘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들은 없었습니다.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다 자기의 허물을 덮고 다른사람의 허물을 뜯어대기에 정신이 없었죠..
사람이 사람을 죽입니다.
돈이, 일이 사람을 죽이겠습니까?
결국 사람이 사람을, 자신의 목숨을 놓게 만드는겁니다.
이 글을 읽는 말바 여러분.
사람에게 잘 해 줍시다.
즐겁게, 행복하게,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도 짧은 삶을,
서로 헐뜯고, 싸우고 그렇게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그제 토요일.
저의 대학교 과선배께서 돌아가셨습니다.
10년 선배죠... 43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
선배라는 사실도 모르고 틱틱 쏘아부쳤었는데..
통성명 하고 반갑게 인사한지 이틀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자살이랍니다.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에 목숨을 끊었답니다.
장례식장에 허겁지겁 달려갔지요...
정말 많이들 와 있더군요..
'왜!' 라는 생각이 머리를 꽊 채우고 있을 무렵
관계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회사가 사람을 죽였다'
'가족이 따뜻이 대해주지 않았다'
'원래 성격이 그렇게 소심했다'
'일이 적성에 안 맞았다'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못들을 소리만 들은거죠..
어느 누구도 '나때문이야' '더 잘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들은 없었습니다.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다 자기의 허물을 덮고 다른사람의 허물을 뜯어대기에 정신이 없었죠..
사람이 사람을 죽입니다.
돈이, 일이 사람을 죽이겠습니까?
결국 사람이 사람을, 자신의 목숨을 놓게 만드는겁니다.
이 글을 읽는 말바 여러분.
사람에게 잘 해 줍시다.
즐겁게, 행복하게,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도 짧은 삶을,
서로 헐뜯고, 싸우고 그렇게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