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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 태워조요.

........2001.09.18 02:05조회 수 2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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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님. 예?
차있죠?
데려가 조요.

참, 말바분덜, 제가 간다니까 또 말도 안되는 말바 축출설이 난무하는데 참~ 어쩌다 산초가 익사이팅처럼 인식되게 되어버렸는지...
책임져~
저요 정말 지금 자전거탄지 3달 남짓 된 생초보예요.
나두 가는데 안간다고 버티는 분덜...
제가 뭐 빡세게 탈려고 나가는 줄 아시는 착각하시는 분덜...
가서 전 말바의 진수를 보여줄랍닌다.
먼저 씽간담에 양갱먹다가 맨뒤에 초등생 따라가다가...
초등생 앞지르다가... 그 초등생하구 얘기하면서...
근데 풀샥을 다 풀고 탈까 잠그고 탈까?

열분, 오늘까지 신청마감이니 산초를 믿어보시구 신청하세요.
아무튼 나보다 빨리가면 주~ㄱ 을각오 해요.
파인더님 예외임- 태워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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