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에 올릴필요없이 여기에 씁니다. 그만큼 마일드 널널...
우선 일산( 화정)에서 자유로를 타고 성산대교 까지 와서 아래로 겨들어감.
( 하이라이트인 난지도 강변을 오면서 타려고 ... )
자유로의 하위차선은 특히 버스, 덤프등이 시속 100 이상으로 질주한다.
차에 받치는것이 두려운게 아니라 바퀴에 튄돌에 맞을까 두려웠다.
( 예전에 이런돌에 맞아 차유리창 두번 감 )
강남 거주자가 많은 관계로 위에서 부터 쓰자.
갈수있다면 계속 가보려던 짱구. 잠실대교 조금지나 비포장 자갈길이
나오고 길이 끊긴다. 대충보니 풀숲 사이로 조그만 길이있고
저쪽 건물( 강변로에서 잠실대교 타기전 있는 허연건물: 저수조? 집수조?
이래서 타기전 필기도구를 늘까밀까 했는데...) 아래는 바로 강이고
건물 중간쯤에 사람하나 갈수있는 턱을 만들어 놓은게 보인다.
가보자. 풀숲 싱글(?)을 지나 잔차 메고 턱에 오른다.
왼쪽은 벽 오른쪽은 수직 낭떠러지 강이다. 나도 이제 늙었는지
요높이에 어질어질 하다. 도저히 탈수는 없고 살살 민다.
요기를 끝내고 나니 다시 풀숲에 배수로. 요길 지나니
이제는 길이 정말 없다. 그래도 한번 가본다. 풀숲을 헤치고 한 20 미터
전진, 저쪽에 뻘건 건물이 하나 있는데 더이상은 도저히 안될것 같다.
돌아가자.
1. 잠실대교 -> 영동대교 :
그냥 시멘트길이다. 윈드서핑, 수상스키등을 하려는 사람들이 꽤된다.
2. 영동대교 -> 성수대교 ->동호대교 :
계속 시멘트길. 성수대교에서 동호대교로 가는 길에 중랑천( 맞나?) 이 있고 다리를 건넌다. 건너니 우측으로 훌륭한 비포장길이 보인다.
음... 요기가 노을님이 말하던 덴가.. 다음에 가보자....
여기부터 동호대교가는 길은 두갈래, 시멘트길과 좌측의 숲으로 가는길.
숲으로 들어가면 바닥이 모래라 페달질은 힘드는데, 그 분위기가
그만이다. 정말 애인이 있다면 같이 걷다가 뭐도 하고 싶은 그런 길이다.
이후 성산대교까지 그냥 이어진다.
** 원효대교에서 한남대교까지의 길은 좌우로 높이 2 미터정도의 갈대와
코스모스가 이어져 분위기 조--타.
중간에 웬 인라인을 타고오는 녀자. 얼핏 보기에도 상당한 굴곡이다.
기장도 꽤되느것이 토종은 아닌듯.....
역시 가까이 오니 무지막지한 볼륨의 양녀자가 신나게 양팔을 휘두르
며 지나간다. 음... 역시 몸뚱아리는 외제야....
아뭏튼 쉬는날 가족과 연인과 어떠한 바이크로도 즐길수 있는, 사람 거의 없고 (차는 물론이고) 중간에 사고칠곳도 몇군데 될수있을 듯한...
그런 길이 이어졌다.
마포대교 근처의 비포장을 제외하면 전부 시멘트길. 하지만 노면이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모처럼 한강은 파랬다. 마치 동해를 보는듯....
바다와 가까와서 인지 한강은 비릿내까지 난다.
당인리 발전소의 배수구위로난 다리를 건너 계속 가면 성산대교.
여기서 컵라멘 하나 비우고, 수영장 우측으로가서 다리를 건넌다.
이제 난지도 강변이다.
작년 형과 같이 역으로 왔던곳... 기대가 크다.
하지만 왠걸, 작년의 장애물들은 월드컵때문에 요트장, 캠핑장, 운동장등등을 만든다고 온통 갈아놓았다. 평평하게......
따라서 별로 쓸것도 없다. 산초님 안가도 돼요. 이제 맛이 갔어요.
이곳은 유난히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간에 낚시꾼들을 위한 매점도 있어 이곳에서 캔맥주 하나 까고
행주산성으로 간다.
한강과 창릉천이 갈라지는곳. 이곳도 역시 낚시.. 낚시다....
자유로를 다시 타지않고 창릉천을 따라 쭉따라갔다.
어딘지도 모르고 가다보니 항공대학교 안이다.
경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다음 도로 따라 귀가.
총평 : 그냥 여친이나 아이들 데리고 하이킹하기 딱좋은 코스.
난지도는 이제 추천안함.
출퇴근코스로도 좋을것 같음.
한적한 강변을 달리고 싶은분들 한테는 최고.
우선 일산( 화정)에서 자유로를 타고 성산대교 까지 와서 아래로 겨들어감.
( 하이라이트인 난지도 강변을 오면서 타려고 ... )
자유로의 하위차선은 특히 버스, 덤프등이 시속 100 이상으로 질주한다.
차에 받치는것이 두려운게 아니라 바퀴에 튄돌에 맞을까 두려웠다.
( 예전에 이런돌에 맞아 차유리창 두번 감 )
강남 거주자가 많은 관계로 위에서 부터 쓰자.
갈수있다면 계속 가보려던 짱구. 잠실대교 조금지나 비포장 자갈길이
나오고 길이 끊긴다. 대충보니 풀숲 사이로 조그만 길이있고
저쪽 건물( 강변로에서 잠실대교 타기전 있는 허연건물: 저수조? 집수조?
이래서 타기전 필기도구를 늘까밀까 했는데...) 아래는 바로 강이고
건물 중간쯤에 사람하나 갈수있는 턱을 만들어 놓은게 보인다.
가보자. 풀숲 싱글(?)을 지나 잔차 메고 턱에 오른다.
왼쪽은 벽 오른쪽은 수직 낭떠러지 강이다. 나도 이제 늙었는지
요높이에 어질어질 하다. 도저히 탈수는 없고 살살 민다.
요기를 끝내고 나니 다시 풀숲에 배수로. 요길 지나니
이제는 길이 정말 없다. 그래도 한번 가본다. 풀숲을 헤치고 한 20 미터
전진, 저쪽에 뻘건 건물이 하나 있는데 더이상은 도저히 안될것 같다.
돌아가자.
1. 잠실대교 -> 영동대교 :
그냥 시멘트길이다. 윈드서핑, 수상스키등을 하려는 사람들이 꽤된다.
2. 영동대교 -> 성수대교 ->동호대교 :
계속 시멘트길. 성수대교에서 동호대교로 가는 길에 중랑천( 맞나?) 이 있고 다리를 건넌다. 건너니 우측으로 훌륭한 비포장길이 보인다.
음... 요기가 노을님이 말하던 덴가.. 다음에 가보자....
여기부터 동호대교가는 길은 두갈래, 시멘트길과 좌측의 숲으로 가는길.
숲으로 들어가면 바닥이 모래라 페달질은 힘드는데, 그 분위기가
그만이다. 정말 애인이 있다면 같이 걷다가 뭐도 하고 싶은 그런 길이다.
이후 성산대교까지 그냥 이어진다.
** 원효대교에서 한남대교까지의 길은 좌우로 높이 2 미터정도의 갈대와
코스모스가 이어져 분위기 조--타.
중간에 웬 인라인을 타고오는 녀자. 얼핏 보기에도 상당한 굴곡이다.
기장도 꽤되느것이 토종은 아닌듯.....
역시 가까이 오니 무지막지한 볼륨의 양녀자가 신나게 양팔을 휘두르
며 지나간다. 음... 역시 몸뚱아리는 외제야....
아뭏튼 쉬는날 가족과 연인과 어떠한 바이크로도 즐길수 있는, 사람 거의 없고 (차는 물론이고) 중간에 사고칠곳도 몇군데 될수있을 듯한...
그런 길이 이어졌다.
마포대교 근처의 비포장을 제외하면 전부 시멘트길. 하지만 노면이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모처럼 한강은 파랬다. 마치 동해를 보는듯....
바다와 가까와서 인지 한강은 비릿내까지 난다.
당인리 발전소의 배수구위로난 다리를 건너 계속 가면 성산대교.
여기서 컵라멘 하나 비우고, 수영장 우측으로가서 다리를 건넌다.
이제 난지도 강변이다.
작년 형과 같이 역으로 왔던곳... 기대가 크다.
하지만 왠걸, 작년의 장애물들은 월드컵때문에 요트장, 캠핑장, 운동장등등을 만든다고 온통 갈아놓았다. 평평하게......
따라서 별로 쓸것도 없다. 산초님 안가도 돼요. 이제 맛이 갔어요.
이곳은 유난히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간에 낚시꾼들을 위한 매점도 있어 이곳에서 캔맥주 하나 까고
행주산성으로 간다.
한강과 창릉천이 갈라지는곳. 이곳도 역시 낚시.. 낚시다....
자유로를 다시 타지않고 창릉천을 따라 쭉따라갔다.
어딘지도 모르고 가다보니 항공대학교 안이다.
경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다음 도로 따라 귀가.
총평 : 그냥 여친이나 아이들 데리고 하이킹하기 딱좋은 코스.
난지도는 이제 추천안함.
출퇴근코스로도 좋을것 같음.
한적한 강변을 달리고 싶은분들 한테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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