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님 죄송합니다.
헬멧 수령이 일요일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장갑과 헬멧 그리고 바지를 가지러 남원으로 가던도중, 고속도로에서 유턴하여 사무실로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무리한 운전이었습니다.
남원까지 거리가 부산거리입니다. 게다가 지리산 근처의 산악지형도 몇개 거치는등 너무나 무리한 프로젝트 였습니다.
약속 못지켜 대단히 죄송하구요.
설명을 잘 하여 내일 택배로 붙히도록 부탁하였으니, 다른 문제가 없다면 잘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토요일에 물류센타에 도착하면 제가 직접 가서라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산초님....기대는 하지 마세요..괜히 안오면 속상하니까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고생스러워 도저히 못가겠더군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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