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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님은...그리고 아나와님은...

........2001.09.25 03:38조회 수 2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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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빨리 가시더군요.
저보다 한참 일찍들어오셨습니다.
글구, 차 시동걸어놓고 열쇠를 차안에 놓고 그냥 놓고 식사를 하는 중 발견, 식사에 지대한 차질을 빚으시는 실수를 하시는 등...
그러나 파인더님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파인더님은 말바의 명예회원이라던가 명예퇴직이라던가하는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런데 파인더님은 그래도 아직 말바의 피가 흐르긴 흐르는 것 같던데...  끝나고 정신없으신걸 보니 말이죠^^

아나와님은 괜찮습니다. 예쁜 엉덩이살이 폭 0.5센티정도로 길이 5센티정도로 살짝 찢어져 예쁜 여친의 살벌한 눈초리 아래서 벌벌떨며 어떻게 그냥 넘어가려 하였으나 뜻되로 되지않고 십자수님 병원으로가 치료를 받았다 합니다. 나중에 아나와님 쫄빤스 오른쪽 엉덩이를 한번 구경하러 벙개치시죠.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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