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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내님...

........2001.09.28 11:48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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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술한잔 하면서 갈비살을 뜯고 싶었지만...
오늘 넘 힘들어서 두번은 못타겠데요?
여의도를 갔다오니 진이 빠져서리...
하루종일 회사에서 시달리다가...
같이 타다가 갔으면 갔을텐데...
담엔 꼭 굴비보고 연락주세요.
미리요.
산초 016-468-3615

오늘 미사리 잘 갔다 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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