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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어..

........2001.10.04 10:28조회 수 2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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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도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탔더니...
이젠 힘듭니다...
다리가 인제 피로물질인 젖산으로 가득차 있는것 같아요.
젖산... 왜 젖산인가?
우유로 돼있나?
오늘 대하...
그 대하란게 정말 엄청난 맛을 지녓더이다.
한 대하는 뜨거운 철판에서 뛰쳐나와 스스로 고추장접시에 뛰어들어
산초의 얼굴에 고추장을 퍼버벅!!!
악! 오늘 그 장면이 산초의 멋진 이미지를 조금 갉아먹은듯한 느낌...
맑은내님의 그 무지막지한(야만적인이 낫겠다..) 생새우 뜯기...
살아있는 생물을... 아 하나님!! 맑은내님을 용서하시길...
전철에 올라타니... 아~ 역시 쪽팔려라...
오늘 먹자 유니클 벙개는 증말 말바의 최종버젼이었다...
아~ 말바보다 더 널럴한 곳이 있었단 말인가???
이건 우리 말바의 수치이며 우리는 빨리 마음을 다잡고 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유니클 벙개의 최단점...
먹기만 하고 바로 출발하더니만... (관광은 전혀 없음)
담배한대 필 시간도 안주고(거의 1분밖에 쉬는 시간을 안줌)
흑흑!
또 아쉬웠던건 몇분의 여성라이더들...
전부 아줌마였더이다!
재킬님 빨리 **고를 뚫어봐야겠어요.
거기선 아뒤를 머라할까나?
순진이? 순결이? 아버?

아 ~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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