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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입니다.......

........2001.10.13 06:09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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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물건을 살때 잘 깍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대신에 그곳과의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물론 옷이나 공산품등은 아니구요
가끔 왈바에서 지나치게 물건의 값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데
샾의 주인들이나 어떤 인터넷 싸이트도 밑지는 장사는 하기 싫을 겁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요
남아야 장사 하지요 아님 그건 기부행위입니다
마진없는 장사란 없습니다
자전거는 다른데서 좀 싸다고 사고 고칠때는 가까운 곳에서 한다면
그샾은 대체 뭘 가지고 장사를 합니까?
자전거를 사실때는 그가격에 A/S비용도 포함이 되어있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자전거의 가격이 약간 저렴한 이유지요
전 자전거를 사고 매번 공짜로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 미안할 정도지요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는 상식이 존재해야 합니다
필요하신 물건의 품목과 일단 님께서 허용 가능하신 금액을 제시하시고
왈바고수들께서 권하시는 샾으로 같이 가셔서 사시는게 제일입니다
혼자서 아무리 싸이트를 돌아다녀도 판단을 내리시기 힘듭니다
정리를 하면
1..샆은 가능하면 접근이 용이한 샾으로 한다
    언제든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2..가격은 미리 조사를 해본다
    자신이 알아본 가격보다 싸다면 솔직하게 사장님께 이야기한다
3..처음 샆을 방문할 때는 그곳과 친분이 있는 왈바님과 동행한다
4..절대로 충동구매는 하지 않는다
5..처음 물건은 고수와 상의 해서 일괄로 구매해 단가를 낮춘다
6..꼭 필요한 물건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방문하고 자전거를 정비하며
  산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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