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찾기 위해서 약간 시간이 걸렸는데...
뭐 무난히 찾았습니다. 30년 그 동네서 살았다는 분이 잘 못 가르쳐주는 바람에 약간 시간이 지체됬습니다.^^
업은 뭐...무난한 수준인거 같습니다..너무 빡세서 못 올라가겠다하는 정도는 아니었구요^^* 대부분 올라갔습니다. 물론 중간에 쉬면서요 헤헤
근데 내려갈 때 죽을 뻔 했지요...
괜히 불안해서 딴힐 때 너무 속력을 줄이니(길이 굵은 모래라 엄청 슬립나더군요...) 더 넘어질 것 같길래...
그냥 막 쏴버렸지요...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올라갈 때 약 1m 정도의 흙계단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는...딴힐에 가속 붙었는데...갑자기 앞이 뚝 끊어지면서..으아아아악
무릎보호대 한쪽이 완전히 갈렸더군요..크랭크가 왼쪽 종아리를 쳤는지..걷기도 힘들고...
앞에서 보고 계시던 등산객 아주머니 왈...
"안 다쳤수? 내가 종아리 살살 주물러 줄까? 나도 넘어져봐서 알지."
그러시더군요 ㅠㅠ
호흡몇번 하고 겨우겨우 딴힐 마무리 하고 돌아와서 약 잔뜩바르고는 갈비살 벙개 갔다 왔습니다.
사패산 운동되겠더군요. 여기서 멀지도 않고...^^
담에 땀빼러 한번 같이 가시죠
가온
뭐 무난히 찾았습니다. 30년 그 동네서 살았다는 분이 잘 못 가르쳐주는 바람에 약간 시간이 지체됬습니다.^^
업은 뭐...무난한 수준인거 같습니다..너무 빡세서 못 올라가겠다하는 정도는 아니었구요^^* 대부분 올라갔습니다. 물론 중간에 쉬면서요 헤헤
근데 내려갈 때 죽을 뻔 했지요...
괜히 불안해서 딴힐 때 너무 속력을 줄이니(길이 굵은 모래라 엄청 슬립나더군요...) 더 넘어질 것 같길래...
그냥 막 쏴버렸지요...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올라갈 때 약 1m 정도의 흙계단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는...딴힐에 가속 붙었는데...갑자기 앞이 뚝 끊어지면서..으아아아악
무릎보호대 한쪽이 완전히 갈렸더군요..크랭크가 왼쪽 종아리를 쳤는지..걷기도 힘들고...
앞에서 보고 계시던 등산객 아주머니 왈...
"안 다쳤수? 내가 종아리 살살 주물러 줄까? 나도 넘어져봐서 알지."
그러시더군요 ㅠㅠ
호흡몇번 하고 겨우겨우 딴힐 마무리 하고 돌아와서 약 잔뜩바르고는 갈비살 벙개 갔다 왔습니다.
사패산 운동되겠더군요. 여기서 멀지도 않고...^^
담에 땀빼러 한번 같이 가시죠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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