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는 분당에서 자양동을 가끔 자전거로 왕복하지요.
잠실대교를 건너며 바람과 한강의 하얀 물거품을 보는 맛도 좋아요. 램프를 타고 88도로 쪽으로 가면 내리막길의 바람맛도 좋구요. 고수부지로 연결할 때 원심력의 매력도 괜찮네요.
낚시꾼이 즐비한 잠실 수중보를 지나 탄천으로 접어들면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풍경을 복정까지 30-40분 즐길 수 있지요. 흙길에다 요철이 많아 잔차 타는 재미도 쏠쏠해요. 탄천 수면에 가을 하늘이 떠 있고 가끔 참새떼가 '갈대 숲을 이륙하기'도 하지요. 억새와 갈대는 석양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특히 억새의 연회색 빛깔과 질감이 연붉은 석양과 한 폭의 그림을 이루지요, 그런 길을 걸으며 뱀에 놀라고 개구리 잡고 풀쌈하던 옛시절이 되새김질되는 거 있죠.
한번 타 보세요.
바이크리님과 통화 어렵네요. 쉽게 될 줄 알았는데요. 말바가 잔차꾼을 편케 해 줘서 고맙군요.
잠실대교를 건너며 바람과 한강의 하얀 물거품을 보는 맛도 좋아요. 램프를 타고 88도로 쪽으로 가면 내리막길의 바람맛도 좋구요. 고수부지로 연결할 때 원심력의 매력도 괜찮네요.
낚시꾼이 즐비한 잠실 수중보를 지나 탄천으로 접어들면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풍경을 복정까지 30-40분 즐길 수 있지요. 흙길에다 요철이 많아 잔차 타는 재미도 쏠쏠해요. 탄천 수면에 가을 하늘이 떠 있고 가끔 참새떼가 '갈대 숲을 이륙하기'도 하지요. 억새와 갈대는 석양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특히 억새의 연회색 빛깔과 질감이 연붉은 석양과 한 폭의 그림을 이루지요, 그런 길을 걸으며 뱀에 놀라고 개구리 잡고 풀쌈하던 옛시절이 되새김질되는 거 있죠.
한번 타 보세요.
바이크리님과 통화 어렵네요. 쉽게 될 줄 알았는데요. 말바가 잔차꾼을 편케 해 줘서 고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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