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날씨를 보아하니 오늘은 자전거타고 가도 될만하다 싶었슴다.
비가와도 많이 올것 같지도 않아서...

그래서 얼마전에 위라이더 공구에서 구입하였던 저지 입고, 멋좀 부리면서 식당에서 아침먹고 출발하였슴다. 설에서 자전거로 처음 출근하는지라 재미있을거도 같고 항상 사고에 주위하면서 일단 출발하여...

도착 !!! 정문에는 항상 여자(아가씨)청경들이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 그곳을 지나가야하며(많이들 웃으시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자전거와 함께 타야하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다음 엘리를 기다려야 하는 예의까지 보이는데, 지나가는 직원들의 보는 눈과 청경아가씨들의 눈살에 그만 오래서있기가 그렇더라구요...더하여 동기가 "야 멋있다야"하며 등짝을 치는데.... ^^; 땀이 줄.....

도로에 매연땜에 그래도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오늘 자전거 첫 출근 넘 좋았어요,그래서 이제는 이글을 쓰고나서 다시 가려합니다.
요즘 제가 번개에 참석을 많이 못했는데 곧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딩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