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고 싶어 늦잠 포기.......
아침 8시 10분쯤 집에서 출발해, 새마을 연수원 - 거북쉼터 - 오포 - 태재 - 중앙 공원에 10시 30분 도착!
사람도 별로 없어 신경쓸 일이 없고, 낙엽 쌓인 길을 서걱거리며 잔차로 산보하는 기분 좋더군요. 특히 낙엽 냄새가......
이름은 모르지만 잔차차림의 사람들과 마주치면 예사롭게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왈바에서 산책하는 사람 아닌가 해서요.
중앙공원 입구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 동호인 한 분 보았지요. 맹산 능선에서 두 분이 우아하게 맞은편에서 달려 오시더군요. 오포와 율동공원 갈림길에서 10여명의 동호인들과 마주쳤죠. 그들의 잔차들은 모두 누워 있더군요. 바퀴들도 알록달록하고.....
목격한 사람들 모두 격식을 갖추었더군요.
나같은 새마을복장으로 맹산을 누빈 사람은 없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헬멧에 장갑에 무릎보호대에 실속은 차렸죠.
ㅋㅋㅋ.
땀에 절어 거북터에 오르니 반기는 것은 좋은데 춥더군요. 산바람.....
몸을 춥게 하는 땀을 어떻게 해야 하나 겨울에는....
오늘 오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네요.
아침 8시 10분쯤 집에서 출발해, 새마을 연수원 - 거북쉼터 - 오포 - 태재 - 중앙 공원에 10시 30분 도착!
사람도 별로 없어 신경쓸 일이 없고, 낙엽 쌓인 길을 서걱거리며 잔차로 산보하는 기분 좋더군요. 특히 낙엽 냄새가......
이름은 모르지만 잔차차림의 사람들과 마주치면 예사롭게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왈바에서 산책하는 사람 아닌가 해서요.
중앙공원 입구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 동호인 한 분 보았지요. 맹산 능선에서 두 분이 우아하게 맞은편에서 달려 오시더군요. 오포와 율동공원 갈림길에서 10여명의 동호인들과 마주쳤죠. 그들의 잔차들은 모두 누워 있더군요. 바퀴들도 알록달록하고.....
목격한 사람들 모두 격식을 갖추었더군요.
나같은 새마을복장으로 맹산을 누빈 사람은 없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헬멧에 장갑에 무릎보호대에 실속은 차렸죠.
ㅋㅋㅋ.
땀에 절어 거북터에 오르니 반기는 것은 좋은데 춥더군요. 산바람.....
몸을 춥게 하는 땀을 어떻게 해야 하나 겨울에는....
오늘 오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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