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이 많이 시렸습니다.
십자수님이 구입한 그 오클리 물안경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다짜고짜 Yshop 사장님께 구해노라고 졸랐습니다.
갑자기 저를 옆에 오토바이숍에 데리고 가더니 뱅기 조종사 고글을 가리키며 저걸 달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만오처넌... 넘 싸다... 그렇게 예쁘진 않았습니다만..
집에 오면서 바람이 안들어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댐산에서 오히려 산이 덜 춥다는 걸 느꼈습니다.
왜 로드가 더 추운것일까요?
나무가 바람을 막아주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