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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짱구님..

........2001.11.19 08:31조회 수 2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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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기 한 반쯤 적다 그만 뒀습니다.....
쏘주의 피곤함도 있겠지만....

갑자기 적다,  머...  꼭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저는 이번엔 안쓸려고 합니다.

디카를 깜빡 사무실에 두고오는 바람에 사진은 없습니다...
정말 아쉽데요.
날씨는 참.. 좋더군요.  바다가.......
좋았습니다. 

섬의 산이 그렇듯.....  규모가 작고 경사는 쎄서...
오를때 끌고...  내려올때도 거의 못탔습니다.
거기다 암산이더군요.......

가족과의 일박은 참 좋으리라 느꼈습니다.......

그냥...  유원지 갔다온... 그런 느낌입니다.

동행은 일핀님이 해주셨습니다....

참....  무슨 레져잡지사에서 취재하고 싶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알핀님 한테.....  특이 하디고....

딸랑 2 명이라니까 약간 김이 빠지기는 한 모양입니다만.....

알핀님,,  후기쓰면 그거 보세요.

참,,, 다시와서 그 호프집에서 생맥한잔 했습니다.
가온님 부를까 하다 시간이 일러 그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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