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한 일입니다. 분당살면서 성지코스인 문형산을 아직까정 한번도 못 가봤다는 것이 ...
오늘에야 성지 순례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지난번(언제드라?) 문형산 간다고 가다가 코스를 잘못 들었느데 늑대만한 개 세마리의 공격을 받고 삽시간에 다시 태재까지 줄행랑을 쳤었지요.
말짱님 덕분에 오늘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산지기님, 유진님, 우공이산님, 노을님, 말짱님 칭구분 ...
그런데 왜 그런날 있지요? 왠지 오늘은 몸이 좀 가벼운 듯 한 ...
결국 다른 분들은 뱈홈하시는데 결국 다시 홀로 태재를 올라 불곡산 구미동 코스로 오늘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집에 가보니 가족들이 갑자기 불곡산을 가자고하더군요. 우리 뚱땡이 큰 공주와 코찔찔 둘째(22개월) 이넘들과 마눌 모두 함께 아까 지났던 불곡산 정상까지 다시 걸어 올라야 했습니다(갑자기 무슨 바람인지 ...).
내려올땐 둘째녀석이 힘들었던 모양이더군요. 손잡고 걸어오는데 기분이 이상하야 잠시 세워 얼굴을 들여다보니 눈이 스르르 감기더군요.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그넘을 들쳐 안고 내려왔습니다 ... ㅜ.ㅜ
암튼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이른 저녁과 소주를 한병 마셨더니 빙빙 헤롱헤롱 뿅뿅이네요.(저는 최음제와 뽕은 구분합니다 ㅋㅋㅋ)
오늘에야 성지 순례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지난번(언제드라?) 문형산 간다고 가다가 코스를 잘못 들었느데 늑대만한 개 세마리의 공격을 받고 삽시간에 다시 태재까지 줄행랑을 쳤었지요.
말짱님 덕분에 오늘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산지기님, 유진님, 우공이산님, 노을님, 말짱님 칭구분 ...
그런데 왜 그런날 있지요? 왠지 오늘은 몸이 좀 가벼운 듯 한 ...
결국 다른 분들은 뱈홈하시는데 결국 다시 홀로 태재를 올라 불곡산 구미동 코스로 오늘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집에 가보니 가족들이 갑자기 불곡산을 가자고하더군요. 우리 뚱땡이 큰 공주와 코찔찔 둘째(22개월) 이넘들과 마눌 모두 함께 아까 지났던 불곡산 정상까지 다시 걸어 올라야 했습니다(갑자기 무슨 바람인지 ...).
내려올땐 둘째녀석이 힘들었던 모양이더군요. 손잡고 걸어오는데 기분이 이상하야 잠시 세워 얼굴을 들여다보니 눈이 스르르 감기더군요.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그넘을 들쳐 안고 내려왔습니다 ... ㅜ.ㅜ
암튼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이른 저녁과 소주를 한병 마셨더니 빙빙 헤롱헤롱 뿅뿅이네요.(저는 최음제와 뽕은 구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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