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때 먼저 나와서 죄송했습니다.

맑은내님의 말과는 달리 대화행(일산) 막차는 10시 54분 이었습니다. 노을님이 극구 못가게 하는 바람에 지하철역 도착하니 10시 56분이더군요 ㅠㅠ

막차는 놓치고 구파발행 타서 거기서 다시 버스타고 들어왔네요.

안개가 굉장히 많이 끼었습니다.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구요. 참석하신 여성라이더분들(올리브님, 닌자님, 수님) 뿐만아니라 라이딩 접고 오신 좋은아빠님(파파스머프), 불원천리 마다않고 오신 김정기님, 슬로바님, 댄디님, 라이님, 제임스님, 산초님, 노을님, 바꾸리님, 바이킹님, 맑은내님, 산지기님, 더맨님 - 다 했나요? 기억이 더는 안나는군요...메모리가 다 돼서....(빠진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하나...

오늘 노을님께서 저의 사진들이 www.dcinside.com이라는 사이트에 cool gallery라는 곳에 뽑혔다는 것을 믿지 않으셨는데...한번 들어가서 확인 바랍니다. ㅎㅎㅎ

오후 2시 정도까지는 대문에 걸려 있을겁니다. 제목은 '두물머리의 새벽'입니다.

http://www.dcinside.com/main.htm

http://board2.dcinside.com/zb40/zboard.php?id=5&page=2&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