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님의 짐작이 맞습니다.
그 시간에, 그 횡단보도에서, 그리고, 오후에는 한강둔치에서 조우하게 될 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 ^^
만나서 반가웠구요, 계획하시는대로, 보호대를 구입후, 일자산,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남한산성.... (개인적인 난이도순) 에서 MTB 의 묘미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강혜정^^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다덜 안녕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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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리산 벙개 다덜 아직 안오셨나보네여~글이 아직 안오르는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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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오늘 일자산이란 곳을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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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근데 정말 마니 엎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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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평페달에서 클릿트 페달로 바꿨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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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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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무릎에 멍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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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무릎보호대라두 빨리 구입하던쥐 해야쥐...그래야 엎어져두 덜다칠텐데...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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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엎어지니까 사람이 소심해 지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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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워서 결국 50%이상을 끌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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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오늘 등산하구 왔습니다. 저도 무거운데.. 잔거까쥐들구 말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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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산 이후로 거의 잔거를 타쥐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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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만에 타서 그런쥐...다쳤쥐만..기분은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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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릿트페달에 익숙해지면...저두 야번이란거 함 따라가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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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모두들...추분데...감기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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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구 오늘...잔거 타다가 유명산에 같이 가셨던분을 만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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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 --;; 성함을 모르겠군여~ 머리가 좀 안조아요~(젤로 연장자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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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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