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난 마일드바이크 송년모임 때 콜진님으로 부터 왈앵글을 물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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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애지중지 하던 왈앵글(항시 콜진님은 '왈앵글 대장입니다'라는 말을 즐겨쓰셨죠..^^)을 맡기고 가시는 콜진님의 마음이야 오죽이나 아팠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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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모임의 짱은 영구직(?)인지라 본인이 마다할 의사만 없다면 끝까지 계셔도 되는데, 굳이 일신상의 이유로 왈앵글을 저에게 맡기고 물러나셨습니다.
: (그런데 그렇게 바쁘다던 콜진님이 최근 와일드파일에 모습을 무진장 나타내더군요..혹시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왈앵글을 넘겼나??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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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든 일단 왈앵글은 총통인 바이크홀릭님의 동의가 없는 상태로 가온이 가접수한 상황입니다.
: - 홀릭님 동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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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진님이 물러 나면서 왈앨글 게시판에 공지사항을 남겼건만 역시 리플의 갯수는 미미한게 왈앵글의 실상을 말해주는 것 같아 저역시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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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홀릭님이 소모임그룹의 운영과 개편에 대해 한번 말씀하신 적이 있었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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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앵글....뜨거운 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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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사진찍는것 좋아하시는 분 중에 자전거 특히 산악자전거 타시는 분 별로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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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특히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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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슬로바님께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앵글은 앵글만의 출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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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참가자 전원의 손에 카메라가 하나씩 들려 있는 출사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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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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