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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2001.12.22 08:01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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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일드바이크 송년모임 때 콜진님으로 부터 왈앵글을 물려 받았습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하던 왈앵글(항시 콜진님은 '왈앵글 대장입니다'라는 말을 즐겨쓰셨죠..^^)을 맡기고 가시는 콜진님의 마음이야 오죽이나 아팠겠습니까?

소그룹 모임의 짱은 영구직(?)인지라 본인이 마다할 의사만 없다면 끝까지 계셔도 되는데, 굳이 일신상의 이유로 왈앵글을 저에게 맡기고 물러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쁘다던 콜진님이 최근 와일드파일에 모습을 무진장 나타내더군요..혹시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왈앵글을 넘겼나?? o,.O)

어째든 일단 왈앵글은 총통인 바이크홀릭님의 동의가 없는 상태로 가온이 가접수한 상황입니다.
- 홀릭님 동의해 주세요 ^^ -

콜진님이 물러 나면서 왈앨글 게시판에 공지사항을 남겼건만 역시 리플의 갯수는 미미한게 왈앵글의 실상을 말해주는 것 같아 저역시 가슴이 아프네요...

이전에 홀릭님이 소모임그룹의 운영과 개편에 대해 한번 말씀하신 적이 있었던것 같던데...

왈앵글....뜨거운 감자입니다.

제가 알기로 사진찍는것 좋아하시는 분 중에 자전거 특히 산악자전거 타시는 분 별로 못 봤습니다.

대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특히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더군요.

이전에 슬로바님께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앵글은 앵글만의 출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이딩 참가자 전원의 손에 카메라가 하나씩 들려 있는 출사를 꿈꾸며......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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