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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감히 제가...

........2002.01.24 07:52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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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랑 타느것 즐겁지요...
근데..제가 감히 슬바님께 강습이라니뇨?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냥 해피하게 타면됩니다....가끔 정종 한잔 죽이죠...같이 기실까요?



슬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저는 어렵겠군요.
: 우리 꼬맹이 데리고 스키장 가기로 했습니다.
: 작년 겨울에 스키 스쿨 보내서 스키 배우게 하곤 아빠가 스키를 탈 줄 몰라 외면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않되겠더군요.
: 급한 마음에 스키장 한번가서 강습도 없이 걍 타버렸습니다. 뭐 엉망이지요. 그래도 딸과 스키를 같이 탈 수 있게 된다는 것에 저도 기분은 좋더군요.
: 파파스머프님을 모시고 제대로된 강습을 한번 받아야 겠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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