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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감방 다녀욌습니다^.^

........2002.01.25 04:03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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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법교육인가?
암튼 7시 기상 9시 칼 취침입니다ㅜ.ㅜ
먹구 앉아서 졸구 먹구 자구 하니까 얼굴이 더욱 동그래지네요
제가 제 얼굴을 보고 놀랐습니다^.^동글동글 완전 호빵맨...^.^
집에 오니 제 자전거가 울고 있더군요 엉엉
그래서 제가 물었지요? 왜? 보구 싶었나? ㅎㅎ
허나 제 자전거 답하기를 니 미칬나? 보구 싶기는 개뿔이 보구싶나
하두 오래 서있었더니 다리도 저리고 먼지가 앉아서 몸이 무거워서리 울었다..
헉...
바로 빼서 대충 먼지털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니 표정은 좀 좋아지는데
이놈 하는말이 엔진 좀 정비하랍니다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다고.ㅜ.ㅜ
조용히 다시 세워놓고 땀흘리며 앉았다가 일어났다 50번쯤 하니
그만 하랍니다 안쓰럽다고...ㅜ.ㅜ
조용히 샤워하고 아침에 나올때는 눈길도 주지 않고 나왔습니다
이놈의 버르장머리를 고치려면 산을 한바탕 뛰야하는데...
오늘 집에 들어가서 그놈이 갈굴 것을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는군요
기다려라 깜씨 일요일에 천배만배로 복수하리라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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