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앞바쿠 떼는 캐리어를 가진사람은 좀 곤란하다 이런 얘기가 되겠네요....
: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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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뒤에 다는 캐리어는.... 물론 툴레쪽으로 하면 든든하겠죠.
: 올리기도 차 지붕보다는 낮아서 편하고.....
: 헌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렴한 놈으로 했더니...
: 조금 불안합니다. 바가 부러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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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건 엽기입니다. ( 가온님이 잘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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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찝차 뒤 스페어 바퀴에 이놈을 건다음 거의 아무런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 기냥.... 바퀴에 걸고 거기에 잔차 2 대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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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ㅎㅎ
: 운전중 수시로 뒤쪽을 봅니다.
: 물론 사고나면 본다고 될일이 아니지만....
: 하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가격은 80,000 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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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포인트는, 저번 비암리때 이태등님의 엄청난 파워때문에..
: 제 캐리어가 뒤바퀴와 차체사이로 약 10 센티 정도 묻힐수 있다는걸 알았죠.
: 이렇게 되면 정말 든든합니다.  차뒤가 조금 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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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트렁크 타입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 뒤에 다는것이 위에 다는것보다 조금 불안할겁니다.
: ( 잔차 거는 바가 지면과 거의 평행이거든요...  따라서 요철부분에서는
:  상당히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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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가지,
: 지붕방식과 달리  평소에 캐리어를 달고 다닐수 없으므로 매번 투어때마다
: 뗬다 붙였다를 반복하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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