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가보구 싶지요.
그런데 당일이 토요일이라 차로 이동을 해도 교통 상황이 오후경에는 매우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구요. 지하철도 승객이 너무 많아 민폐를 줄 것 같아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기분같아서는 타고 올만도 한데 역시 시간이 문제라 ...
산처님이 요즈음 딴힐 맛에 푹 빠지셨구만요.
불곡산은 타잔 능선과 같이 매우 무난하고 길줌한 녀석뿐만 아니라 적당한 기술을 요하는 내리막 코스도 갖고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구미동 코스이구요. 타잔 능선 들어서는 입구를 지나서 부터는 적절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짧지만 보다 짜릿한 곳은 중앙공원쪽으로 내려오는 길인데 초입과 중반에서 엔돌핀을 맛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곡산 코스중 산처님이 가보지 못한 코스를 말씀드리면
1. 타잔능선 입구(태재에서 깊숙히 온로드하여 도달하는 곳)에서 기존과는 달리 반대 방향인 불곡산 정상으로 향해서 중앙공원 방향의 난이도 있는 딴힐을 즐기는 방법
2. 태재에서 바로 능선으로 붙어서 불곡산 정상을 지나 구미동으로 딴힐하는 방법
1을 선택한다면 맹산을 다시 이어타도 좋은 코스라 생각합니다. 물론 약간의 온로드 이동은 있구요.
2는 재민코스를 이어탈 만하지요. 구미동으로 내려 수지로 이동하면됩니다(비교적 짧음).
참, 산처님 재민 코스 타보셨나요?
싱글로는 참 괜찮은 곳입니다. 웨이빙이 좋은 코스지요. 다만 산처님이 갈구하는 그런 딴힐은 없습니다. 완존히 육산인데다 인적이 워낙드물어서리 ...
가끔 경사가 급한 정도의 딴힐은 나오는데 난이도는 별룹니다.
아님,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네요.
청계산을 밟는 것입니다. 옛골즈음에 만나서 올라 이수봉을 눌러주고 옛골입구로 떨어지는 능선 딴힐을 하는 겁니다. 여기 딴힐 난이도 적절히 섞인 재미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등산객인데 ... 이거야 뭐 토요일 오전일찍이면 문제 없을 겁니다. 딴힐 끝나면 그 주변에 저는 아직 가보지는 않았는데 인릉산이 있거든요. 거기를 타는 겁니다. 그러면 코스 전체 길이도 괜찮을 것 같구 땀 빡시게 흘리구 재미난 딴힐도 맛보고 첨가는 코스도 헤메보구 할 수 있겠네요. 점심은 청계산 부근에 식당 무쟈게(?) 많습니다.
골라주세요. 산처님.
그런데 당일이 토요일이라 차로 이동을 해도 교통 상황이 오후경에는 매우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구요. 지하철도 승객이 너무 많아 민폐를 줄 것 같아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기분같아서는 타고 올만도 한데 역시 시간이 문제라 ...
산처님이 요즈음 딴힐 맛에 푹 빠지셨구만요.
불곡산은 타잔 능선과 같이 매우 무난하고 길줌한 녀석뿐만 아니라 적당한 기술을 요하는 내리막 코스도 갖고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구미동 코스이구요. 타잔 능선 들어서는 입구를 지나서 부터는 적절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짧지만 보다 짜릿한 곳은 중앙공원쪽으로 내려오는 길인데 초입과 중반에서 엔돌핀을 맛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곡산 코스중 산처님이 가보지 못한 코스를 말씀드리면
1. 타잔능선 입구(태재에서 깊숙히 온로드하여 도달하는 곳)에서 기존과는 달리 반대 방향인 불곡산 정상으로 향해서 중앙공원 방향의 난이도 있는 딴힐을 즐기는 방법
2. 태재에서 바로 능선으로 붙어서 불곡산 정상을 지나 구미동으로 딴힐하는 방법
1을 선택한다면 맹산을 다시 이어타도 좋은 코스라 생각합니다. 물론 약간의 온로드 이동은 있구요.
2는 재민코스를 이어탈 만하지요. 구미동으로 내려 수지로 이동하면됩니다(비교적 짧음).
참, 산처님 재민 코스 타보셨나요?
싱글로는 참 괜찮은 곳입니다. 웨이빙이 좋은 코스지요. 다만 산처님이 갈구하는 그런 딴힐은 없습니다. 완존히 육산인데다 인적이 워낙드물어서리 ...
가끔 경사가 급한 정도의 딴힐은 나오는데 난이도는 별룹니다.
아님,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네요.
청계산을 밟는 것입니다. 옛골즈음에 만나서 올라 이수봉을 눌러주고 옛골입구로 떨어지는 능선 딴힐을 하는 겁니다. 여기 딴힐 난이도 적절히 섞인 재미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등산객인데 ... 이거야 뭐 토요일 오전일찍이면 문제 없을 겁니다. 딴힐 끝나면 그 주변에 저는 아직 가보지는 않았는데 인릉산이 있거든요. 거기를 타는 겁니다. 그러면 코스 전체 길이도 괜찮을 것 같구 땀 빡시게 흘리구 재미난 딴힐도 맛보고 첨가는 코스도 헤메보구 할 수 있겠네요. 점심은 청계산 부근에 식당 무쟈게(?) 많습니다.
골라주세요. 산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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