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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2002.02.26 04:13조회 수 2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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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친구분덜이 부인이 아닌 여친들을 데려오시다니...
아직도 결혼 안하신 분덜이..많단 말씀 이신가여??ㅎㅎ
이제부턴...토욜일욜날...산초님뵙게 힘들겠군여~
매주...선보러 다니실려믄...바쁘셔서...잔거 타러 나오시겠어요??ㅋㅋ
그람...올해는 꼭 성공하시길...바랍네돠~ ^^






산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제.. 친구녀석 결혼식에 갔다오는데..
: 대구가 그렇게 먼진 몰랐습니다.
: 거의 9시간이 넘는 왕복 운전시간..(그나마 교통정체를 피한것임)
: 갔더니 예쁜 신부가 염장을 지르질 않나..
: 친구녀석들이 다덜 예쁜 여친을 동반하고 오질 않나..
: 아~ 두고보자.
: 너희들보다 훨씬 괜찮은 여인을 동반하고 곧 나타날테니!
: 라는 뻥을 뻥뻥치고 왔습니다.
: 이제부턴 계속 선을 보고 다녀야겠어요. 반드시 올해안에 사귄다!!
: 올해의 나의 미션 1순위는 잔차가 아니라 여친사귀기다!!
: 쪼금만 더 눈을 낮춰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노을님도 좀 눈을 낮추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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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3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5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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