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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아퍼..

........2002.03.15 23:16조회 수 1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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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못마시는 넘한테 왜 그리 술을 마시게 하는 X들이 많은지...
어제도 끌려가서 강제로 술 넘겼습니다.
속이 맛이가서 완존 술을 보자마자 오바이트가 나오더군요.
왜 술을 그렇게 마실까?? 참 이해하기 힘든 일이구... 마시고 싶으면 자기가 마시면 돼지 왜 다른 사람들을 마시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으~ 증말 싫다... 오늘 아침엔 거의 못일어 나겠더라구요. 그러나 어쩝니까 먹고살려면...
아침에 나가니 사람들이 저보고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고 하는군요. 뭐 잘쌩겨졌다나 뭐라나.. 그게 건강이 안좋아서 그런걸 모르는 모양이죠?
당분간 술 담배 모두 끊습니다. 이 기회에 담배는 아주 끊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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