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님은 에어샥이 달렸으면서 뒤바퀴 트레블이 4인치 정도 되는, 그래서 다소 험한 싱글에서 공격적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등판능력에서 결코 되지지 않는, 그런 잔차를 원하고계시는 듯 하군요. 그렇담 요즘 각 메이커에서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트레일바이크들이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요 프렘을 만든 독일 메이커(Rothwild)는 제가 보기에 하드텔 프렘은 나무랄데 없지만 풀서스펜션 프렘에는 그다지 노하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코일샥만 붙어있다 뿐이지 프레임 지오메트리가 프리라이드용은 아니구요, 무거운 코일샥에 뒷트레블이 5인치 이상 나오는데다 링크방식은 또 희안하게 뒷샥으로 인한 힘손실이 엄청 크도록 해놔서 트레일바이크용이라고도 할 수 없고, 게다가 가격은 프렘만 300만원이 훌쩍 넘어가구요.
정말 가온님의 성향이 위에서 말한 트레일바이크쪽 성향이시라믄, 저는 올 4월호 Mountainbike Action지에 실린 기사를 토대로 게리피셔 슈거3나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를 권해드리구 싶습니다.
이 잡지에서 자기네들 나름대로 라이더 패널을 구성해서 1500불대 트레일바이크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5개 모델을 선정하여 실제 테스트라이딩을 거친 후 등급을 매겼습니다(물론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 상당히 신경을 썼구요). 게리피셔 슈가3,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자이언트 nrs 2, 트렉 퓨얼 90, 켄델 제킬 600이 테스트 대상이 된 5모델이었습니다(모두 공장에서 나오는 원래 스팩 그대로의 완성차로 테스트했습니다, 가격도 물론 완성차 가격이지요). 결과는요? 게리피셔 슈거 3가 색상이 우중충하다는 것 말고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당당 1등을 차지했습니다. 트렉 퓨얼이 2등, 스페샬이 3등, 자이언트가 4등, 제킬님한테는 지송하지만(^^) 켄델 제킬이 꼴등을 차지했습니다.
돈의 여유가 조금 더 있으면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 프렘만 사서 조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잡지는 5모델 비교 기사 외에 별도의 특집기사를 수퍼라이트에 할애했습니다. 5모델 비교에 넣지 않은 건 가격이 1500대 보다 훨 더 비싸다는 것과 따라서 함께 놓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월등하다는 이유때문이랍니다. 산타크루즈는 풀서스펜션 프렘에 자기 나름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우하우를 쌓은 회사지요. 국내에서 프렘만 23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 위의 독일산 프리라이드 프렘보담 100만원 이상이 싸지요.
힘찬 순발력으로 오르막길을 치고 나가고 안정되고 대담한 내리막질을 가능케 하는 트레일 바이크의 매력, 게리피셔 슈거3나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로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이거 무슨 광고카피같네...^^)
요 프렘을 만든 독일 메이커(Rothwild)는 제가 보기에 하드텔 프렘은 나무랄데 없지만 풀서스펜션 프렘에는 그다지 노하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코일샥만 붙어있다 뿐이지 프레임 지오메트리가 프리라이드용은 아니구요, 무거운 코일샥에 뒷트레블이 5인치 이상 나오는데다 링크방식은 또 희안하게 뒷샥으로 인한 힘손실이 엄청 크도록 해놔서 트레일바이크용이라고도 할 수 없고, 게다가 가격은 프렘만 300만원이 훌쩍 넘어가구요.
정말 가온님의 성향이 위에서 말한 트레일바이크쪽 성향이시라믄, 저는 올 4월호 Mountainbike Action지에 실린 기사를 토대로 게리피셔 슈거3나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를 권해드리구 싶습니다.
이 잡지에서 자기네들 나름대로 라이더 패널을 구성해서 1500불대 트레일바이크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5개 모델을 선정하여 실제 테스트라이딩을 거친 후 등급을 매겼습니다(물론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 상당히 신경을 썼구요). 게리피셔 슈가3,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자이언트 nrs 2, 트렉 퓨얼 90, 켄델 제킬 600이 테스트 대상이 된 5모델이었습니다(모두 공장에서 나오는 원래 스팩 그대로의 완성차로 테스트했습니다, 가격도 물론 완성차 가격이지요). 결과는요? 게리피셔 슈거 3가 색상이 우중충하다는 것 말고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당당 1등을 차지했습니다. 트렉 퓨얼이 2등, 스페샬이 3등, 자이언트가 4등, 제킬님한테는 지송하지만(^^) 켄델 제킬이 꼴등을 차지했습니다.
돈의 여유가 조금 더 있으면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 프렘만 사서 조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잡지는 5모델 비교 기사 외에 별도의 특집기사를 수퍼라이트에 할애했습니다. 5모델 비교에 넣지 않은 건 가격이 1500대 보다 훨 더 비싸다는 것과 따라서 함께 놓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월등하다는 이유때문이랍니다. 산타크루즈는 풀서스펜션 프렘에 자기 나름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우하우를 쌓은 회사지요. 국내에서 프렘만 23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 위의 독일산 프리라이드 프렘보담 100만원 이상이 싸지요.
힘찬 순발력으로 오르막길을 치고 나가고 안정되고 대담한 내리막질을 가능케 하는 트레일 바이크의 매력, 게리피셔 슈거3나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로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이거 무슨 광고카피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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