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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2002.05.20 18:59조회 수 1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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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에구 피곤 스럽네...님덜은 안 피곤 하신가?  만두님은 피곤 하시단거 같구...수제비님은 낼또 남한산성 번개 맞으신다 하고...힘두 좋으셔..

한숨 자고 일어 나니 종아리는 부어있고...낮에 잔차탄 기억은 머리속에
생생 하고... 아쉬운 마음에 이미지 트레이닝 이랍시고 비디오(야한 비디오 절대 아님)틀어 놓고선 낮에 도전 하지 못했던 몇군데를 생각 하며 다른 고수님덜이 허접한 내 실력을 가지고 흉이나 보지 않았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갑자기 님들 생각에 흐뭇한 맘이 생겨 컴터 켜고선 몇자 적어 봅니다

님덜 참으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수고했다"며 다들 격려해주시고 작은 트러블에도 세심 하게 배려 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생각 하니 맘이 참 흐믓해 지내요.
어제 저희가 민폐 많이 끼쳐드렸지요. 빠른시일 안에 되도록이면
최대한 빨리 따라갈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 하겠습니다.

참! 혜정님! 진짜 잘타시더라구여... 저보다 더 실력이 좋으신거 같아여
사실 제가 어제는 제 앤을 핑계로 아주아주 널널하게 타면서 저의 허접한 실력이 뽀록나지 않도록 하는 것 앤 성공 했지만 그게 언제 들통나
창피를 당할지 모르니 전 정말 앞으로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하겠나 봅니다.  암튼 이번 번개로 인해서 좀더 재밋는 세계를 알려주신 열분덜!!!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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